건강/건강정보 / / 2023. 1. 27. 21:52

영양제 섭취 시 주의사항 (영양제 시리즈 2편)

반응형

평소 식사로는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 경우를 위해, 우리는 영양제를 챙겨 먹습니다. 그런데, 더 좋아지기 위해 먹었는데, 오히려 내 몸을 더 망치고 있다면? 그래서, 이전 포스팅에서 안 좋은 영양제 궁합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그럼, 영양제는 서로 도움 되지 않는 영양제끼리만 피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영양제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꼭! 참고하셔서,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가는일이 없도록 유의하세요.

 

이전 포스팅 먼저 보고 오기

 

[시리즈 안내]
1편) 안좋은 영양제 궁합
2편) 영양제 섭취 시 주의사항
3편) 좋은 영양제 궁합 & 영양제 구성 방법
4편) 영양제 별 복용 시간과 영양제 별 하루 권장량

 

영양제 섭취 시 주의사항 (영양제 시리즈 2편)
영양제 섭취 시 주의사항 (영양제 시리즈 2편)

 

 

영양제 별 섭취 시 주의사항

콜라겐

  • 하루 권장량 이상, 과도한 섭취를 하시면, 흡수력이 떨어지며, 그로 인해 복통이나 위장 관련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 또한, 신장에 무리를 주거나 고칼슘혈증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 영유아와 임산부의 경우,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복용하세요. 어류 콜라겐의 경우, 특성상 소량의 중금속이 발생할 수 있어요.
  • 물고기 알레르기가 있다면, 가능한 섭취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보관 시 최대한 밀봉을 해주시고, 가루로 된 형태를 드신다면, 충분한 물과 함께 드세요.

 

코큐텐

  •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세요.
  • 취침 전 섭취 하시면,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어요.
  • 또는 위장 관련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그런 경우,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드세요.

 

 

오메가3

  • 오메가 3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액 응고를 억제하며, 혈액을 묽게 만드는 작용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출간 1개월 전인 임산부는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따라서,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주의하시길 바라요.
  • 오메가 3 역시, 어류에서 추출되는 성분이기에, 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간혹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식물성 오메가 3을 섭취하시길 추천드려요.
  • 오메가 3을 과하게 복용하면, 간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황달 증상이나, 콜라색 소변을 보는 경우 중단해 주세요.

 

마그네슘

  • 마그네슘의 경우, 종합비타민이나 칼슘제 등에도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과잉섭취 시, 흡수되지 못한 잔여 마그네슘이 장 속에 남게 되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장기간 많은 양을 섭취한다면, 고 마그네슘혈증으로 인해 호흡이 마비되거나, 우울증, 또는 근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요.
  • 만약, 퀴놀론계 항생제나 철분제, 아연, 골다공증 약 같은 미네랄 제제의 보충제나 약을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떨어지니 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하시길 권장해요.
  • 만약, 평소 근육이완제나 혈압약을 드시고 계신다면, 마그네슘으로 인해 약효가 상승하게 되어, 되려 저혈압이나 과한 근육이완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A

  • 과용량 복용 시, 탈모 유발, 피부 건조, 혈중 칼슘 농도가 올라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 특히, 임신 중에는 더욱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꼭 하루 적정량을 확인하세요.
  • 신장이나 간질환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섭취 하시길 권장합니다.

 

비타민B

  • 평소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속 울렁거림 또는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 식후에 섭취하여도, 위장의 부작용이 멈춰지지 않는다면, 복용을 중단하세요.
  • 고용량으로 섭취하는 경우,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 당뇨가 있는 분이 비타민C를 복용할 경우, 심혈관 관련 질환이 약 2배 정도 증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과용량 복용 시,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철 중독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 비타민C를 오버해서 복용하는 메가도스 요법도, 체질에 따라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 비타민D는 지용성 제제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독성이 발생할 수 있어요.
  • 독성 발생 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식욕저하나 설사 같은 위장에 문제가 발생하며, 지속된 후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또한, 고칼슘혈증이나 신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유산균

  •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암 환자의 경우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아침 식사 전에 섭취하면, 위의 산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식전 복용 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식후에 드시길 권장드려요.
  • 평소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장이 좋지 않다면, 파우더 형태로 섭취하시길 바라요.
  •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면, 항생제 섭취 후 약 4~5시간 이후에 유산균을 복용하세요. (가능한 섭취 금지)

 

철분제

  • 철분제는 원래도 흡수가 잘 안 되는 영양소이며, 음식물이 흡수를 더 방해할 수 있지만, 위장 장애가 심한 경우, 식후에 복용하세요.
  • 철분제 복용 전후로, 1시간 이내에 제산제 또는 카페인, 카페인이 든 음료, 유제품 등을 마신다면, 철분 흡수를 더 방해할 수 있어요.
  • 가끔 변비나 구토, 또는 속 울렁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심하다면, 액상으로 된 철분제나 주사를 통해 철분제를 흡수시키는 것이 좋아요.
  • 임산부의 경우, 보통은 임신 5개월쯤 철분제를 먹기 시작하지만, 평소 빈혈이 있다면, 임신 초기부터 복용하세요.
  • 제산제나 길항제 등의 약물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철분의 흡수율을 낮출 수 있기에,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세요.

 

아연

  • 아연의 경우, 장기간 복용하기보다는, 일정한 기간 복용 후 2주 정도 쉬었다가 다시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 아연 역시, 커피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차와 함께 섭취하면, 아연의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시간 간격을 두세요.
  • 아연 섭취 후, 속 울렁거림이 나 식욕의 저하, 두통, 복통등의 증상이 발현된다면, 섭취량을 줄이시길 권장드려요.

 

루테인

  • 최근까지 장기간 흡연을 했거나, 현재 흡연을 하고 있다면, 복용 전 안과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바라요.
  • 루테인 섭취 후, 속 울렁임을 느낀다면, 식사 직후 시간을 두지 말고, 바로 섭취하세요.
  • 루테인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쉽게 산화되므로 용량이 적은 것을 섭취하길 권장드려요.
  • 과량을 섭취할 시, 피부가 일시적으로 노란빛을 띨 수 있습니다.

 

▼ 궁금한 영양제가 없다면? ▼

 

다른 영양제 주의사항 알아보기

 

 

지금까지는 함께 먹으면 안좋은 영양제 궁합과, 영양제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럼 이제 내가 먹는 영양제와 더 잘맞는 궁합이 무엇인지, 효율적으로 영양제를 구성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좋은 영양제 궁헙 & 영양제 구성 방법 보러가기▼

 

좋은 영양제 궁합 & 영양제 구성 방법 (영양제 시리즈3편)

이전 포스팅에서, 영양제 시리즈 1편과 2편에서,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 조합과, 음식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이제는 독이 되는 것이 아닌, 같이 먹으면 더 좋은 영양제 조합에

rico.soleyoung.com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